항공엔진·가스터빈·스마트공장 분야서 협력 모색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은 지난 13일 한화빌딩에서 만나 양사간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투뉴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GE 회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승연 회장과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산업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상호간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한화테크윈과 GE가 항공 엔진과 가스터빈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방안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적용에 대해 논의하고, 태양광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키로 했다.

김승연 회장은 “GE의 산업디지털화를 비롯한 창의적인 시도들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GE와 산업인터넷 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제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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