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강원대·삼척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 안관식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장(가운데)과 강원대 학생들이 '2017학년도 에너지기술실무 강좌' 오리엔테이션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이달부터 30주간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삼척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실무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상생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강원대 에너지기술실무 강좌는 9일 안관식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2시간씩 2학기 동안 발전분야 이론 기초와 실무에 대해 교육하며,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채용 교육도 시행한다.

삼척마이스터고에서는 이달 15일부터 2,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발전분야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분야 실무강좌를 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7월 삼척발전본부는 삼척시, 삼척마이스터고, 협력사와 향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 학 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관식 본부장은 “삼척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견학, 취업 멘토링 등을 시행해 우수한 에너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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