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빙기 대비 현장점검

[이투뉴스]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평택 LNG생산기지 등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가 밀집한 현장을 찾아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물 피해 예방 활동 등 재난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재난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석순 사장은 현장 취약시설물 등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 해빙기에 한건의 가스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큰 일교차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해빙기를 대비해 동결·융해현상 반복, 지반침하, 붕괴, 균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과 안전 중심의 책임정비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비상출동 및 긴급복구반 운영,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 재난안전관리 대응체계 운영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