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안전교육 정보와 안전 신기술 확산 취지... 격월 발행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국내 광업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광산안전신문'을 창간한다.

광물공사와 광산안전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산하)는 지난 2일 국내 광업계 안전의식 확산과 신기술 전파를 위해 '광산안전신문(Safety Plus Times)'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광산안전신문'은 창간특집호를 시작으로 격월로 발행되며, 국내 광업계·학계·협회 등 1000여 곳에 무료로 배포된다.

8면으로 발행되는 이 신문은 광산안전위원회에서 제·개정한 광산안전기술기준과 전문기관에서 수행하는 안전교육 일정 등을 안내한다. 국내외 광업계 뉴스와 안전소식, 광업통계, 인터뷰, 칼럼 등의 읽을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광산안전신문이 근로자를 포함한 광업종사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신규 개정된 광산안전법이 조기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산안전신문 지면은 한국광물자원공사 공식 홈페이지(www.kores.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독 희망자는 공사 안전지원팀(033-736-5729, minesafety@kores.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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