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충 및 전담조직 신설…프로그램 선택과 집중

▲ gs파워 사회공헌활동 주무부서인 고객지원처 직원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식사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김응식)가 올해를 지역사회에 대한 보다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한 예산 확충과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마무리 했다.

GS파워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회사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청소년과 지역단체 등에 장학금과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육영사업과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연, 수의 전달 등의 경로 사업을 펼쳐왔다. 또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GS파워와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 시리즈를 진행,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사회공헌활동 강화 및 개편과 관련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우리가 최고가치 회사로 성장한 이면에는 35만세대에 달하는 고객의 지원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추진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자 않겠다”고 말했다.

GS파워는 이같은 경영방침에 따라 새로운 사회공헌 추진전략 모색과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등을 통해 ‘The Plus Cafe’ 등 비영리기구와 연계한 파트너십 사업을 새로 구상 중이다. 이밖에 지자체와 연대를 통한 일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사업 등 사회적 니즈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에 선택과 집중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전담조직인 고객지원처 직원 30여명은 24일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와 함께 의왕시 사랑채 노인 복지관을 찾아 첫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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