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덕산코트랜(대표이사 강환수)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2017)’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효율 항온항습기와 폐열회수 히트펌프 공조시스템, 산업 장비용 냉각기 제품을 선보인다.

고효율 항온항습기는 기존 항온항습기보다 효율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활용영역이 넓은 3RT에서 10RT에 해당하는 제품군은 고효율인증과 단체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높은 전력소모로 에너지 절감이 더욱 요구되는 전산실,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제품도 마련된다. 멀티절전형 항온항습기는 폐열을 이용하여 제습과 재열에 필요한 전력소비를 제로로 만들었다.

단일 장비에서 냉방기능과 난방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히트펌프 항온항습기는 COP 3.0 이상의 효율을 내면서 공간 활용도까지 높였다. 또한 친환경이라는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전 제품에 친환경 냉매(R-407C, R-410A)를 적용했다.

기존 유사 제품들의 단점을 공조기술 기반의 CO2농도제어, 환기량 제어 등 요소 콘트롤 기술과 접목시켜 최상의 상품이 재배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항온항습기 시장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1989년 덕(德)의 경영이라는 창업이념 아래 산업용 냉각기와 온조기 분야에서 선두를 지켜 온 덕산은 2010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며 기존 냉동공조사업 강화는 물론 친환경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행복과 녹색경영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R&D투자와 인간중심의 신기술 개발,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효율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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