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업 재지정 등 친환경 경영공로 인정
여직원 모임 '다울회'는 복지시설서 봉사 전개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학빈 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직원들이 수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별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 모범사례 확산에 공헌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분당발전본부는 모두 3차에 걸쳐 진행된 심사에서 녹색기업 재지정, 세계 최초 복층형 연료전지,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친환경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김학빈 본부장은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로 저탄소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녹색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분당발전본부 여직원모임인 다울회가 새롱이새남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같은날 분당발전본부 여직원모임인 다울회는 청년인턴들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인 새롱이새남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복지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롱이새남이집은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 부모가정에 보금자리와 자립시설을 제공하는 시설로, 분당발전본부가 작년에 이어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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