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와 경북도청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과 함께 21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가스사고 없는 경상북도, 도민안전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곤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한 후, 경상북도의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층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 중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서민층 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등 적극적 행정지원을 약속하면서, 특히 군단위 LPG배관사업망과 마을단위 LPG배관사업망 구축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어 소외계층의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의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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