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까지 60여명 동참…헌혈증 기증 예정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노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는 이날 헌혈로 마련된 헌혈증을 협력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1일 성남시 분당구 발전소에서 노사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 이행과 사회공헌 일환으로 열렸다. 본부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한층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학빈 분당발전본부 본부장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가치 실천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따뜻한 기업’을 지향하는 분당본부는 이번 헌혈 행사로 마련된 헌혈증을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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