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과 'LS산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 ls산전이 31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홀몸어르신 400여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박용상 ls산전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떡국을 급식하고 있다.

[이투뉴스] LS산전 본사와 안양연구소로 첫 출근 한 신입사원들이 설 연휴 직후인 31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0여명에게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LS산전은 박용상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과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LS산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어르신에게 직접 떡국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소요비용은 LS산전 임직원 중 절반 이상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 중 일부 금액을 모금해 마련한 ‘참사랑999 Plus’ 기금을 사용했다.

떡국 나눔 행사를 함께한 진관 종합복지관 스님은 "경제가 어렵고 회사 일로도 바쁜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해 준데 대해 복지관과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용상 LS산전 경영관리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자주,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LS산전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에 방한복을 전달하고 한가위 명절 도시락, 여름철 냉방용품 및 겨울철 난방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 ls산전이 31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홀몸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 박용상 ls산전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 오른쪽 첫번째)과 신입사원들이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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