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공조 장비 시스템 전문기업인 플랙트우즈코리아 (대표 한경붕)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17)에 참가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 쿨링 시스템 공기조화기와 전열교환기를 내장한 일체형 히트펌프 공기조화기, 에너지 절감형 제습공기조화기, 한국형 칠드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 쿨링 시스템에 적용되는 에너지 절감형 공기조화기를 통해 기술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고 있는 플랙트우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조기술과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국내의 데이터 센터가 일반 건물의 약 4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소모함에도 불구하고, 온 습도를 정확히 컨트롤해야 하는 데이터 센터라는 특수성과 높은 초기 투자비 등의 이유로 에너지 회수 시스템의 적용이 힘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플랙트우즈코리아는 고유의 기술을 이용해 데이터 센터 에너지 절감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함께 전시되는 일체형 히트펌프 공조기 또한 새로운 개념의 공조 장비로서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플랙트우즈코리아의 모기업인 플랙트그룹은 1900년대 초 스웨덴에서 출범한 맞춤 공조 솔루션 전문기업 플랙트우즈와 독일에서 설립된 항온항습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덴코 하펠이 최근에 합병, 전 세계 곳곳에 각종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글로벌 공조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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