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산업부 재난안전평가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재난안전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남부발전은 4년 연속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이란 금자탑을 쌓게 됐다.

앞서 남부발전은 2007년 전력그룹사 최초로 글로벌 안전문화지수(ISRS-c)를 도입해 발전사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객관성을 강화한 'Safety-Will'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아래 비상대피훈련, 사업소 불시훈련 등의 주기적 재난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한 재난관리 활동의 결과”라면서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로 공기업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엄격한 지표에 기반해 매년 산하기관의 재난안전관리활동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