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오리온코리아(대표이사 장덕녀)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에어무빙팬(HVLS FAN), DRY PUMP, CHILLER, P.A.P(PRECISION AIR PROCESSOR) 등을 선보인다.

에어무빙팬은 상업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선풍기의 유형이다. 직경은 3~7미터까지로, 회전하며 75/50rpm의 속도로 150,000 ~ 230,000 m³/h 의 많은 양의 공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차가운 공기 또는 따뜻한 공기 모두를 순환시키는 효과적인 타입의 팬으로,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더욱 강력한 공조시스템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주변의 온도를 3~4도 낮추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공기 순환 팬 중에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다. 에어무빙팬만 사용할 경우 팬의 적용 가능공간(0.75kw 7m팬-1800m²) 안에서의 온도를 4도 정도 내릴 수 있다.

DRY PUMP는 인쇄, 제본, 인화, 칩마운트, 자동화기기, 리프트, 진공성형기 등 각종 진공을 필요한 기기에 사용되며, CHILLER는 도금, 용접, 공작기계, 레이져, 농업, 식품, 분석기기, 의료, 인쇄, 반도체기기 등 냉각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한다. P.A.P(PRECISION AIR PROCESSOR)는 노광기, 스핀코터, 솔더링 프린터, 정밀가공기, 전자현미경, 3-D 맵핑, 룸공조 등 정밀 온습도를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한다.

한편 오리온코리아는 일본 오리온기계(ORION Machinery Co., Ltd)와 1977년부터 한국 총판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Air Dryer, Dry Pump, Unit Cooler, Air Filter 등을 각종 산업현장에 공급함으로써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1999년부터는 오리온기계의 낙농 착유 기기의 한국 총판대리점 계약을 추가로 체결해 팔라, 자동 급이기, 원유냉각기 등을 비롯한 낙농산업에 필요한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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