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전력산업 일자리 정보제공 원스톱 서비스

▲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전국 30여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차세대전력인 양성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전국 30여개 대학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려거래소의 이번 교육은 정부3.0 ‘전력산업 일자리 정보제공 원스톱 서비스’의 일환으로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 및 취업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렸다.

전력거래소의 주요 역할인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 운영은 물론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이론교육과 발전소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전력거래소의 NCS채용정보 특강, 전력수요자원사업자 및 유관기관인 한전KDN과 한전KPS의 취업설명회를 동시 진행, 대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13일부터 이틀간 모의 면접프로그램인 ‘NCS기반 능력중심채용 실습교육’을 시행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의 전력산업에서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전력산업분야 취업을 위한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경무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력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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