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시범사업 관련 영업 강화

[이투뉴스]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는 에너지효율시장 시범사업 품목 중 LED 조명을 대상으로 진단․신청자격을 갖춘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정책에 따라 관련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에너지효율 시범사업은 기존 설비를 고효율 설비(LED․인버터․ 전기히트펌프․냉동기․전동기)로 개체한 후 정상 가동하고 사전에 계약한 수요감축량(kW)을 달성한 성과에 대해 보상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27일부터 3월 3일까지다.

LED조명의 경우 기존 메탈할라이드나 형광등 등 조명을 대체해 수요감축량이 최소 10kW이상일 경우 접수가 가능하다.  대기업의 사업장일 경우 수요감축량이 10kW일 경우 기본금만 160만원을 지원받고 kW당 최대 16만원까지 별도 성과금을 받을 수 있다.

금호이앤지 관계자는 “최근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한 소비전력 12W급 LED직관형 램프를 출시했다”며 “고효율 제품 개발로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786-8056)로 가능하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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