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와이에스에프에스(대표 김종남)는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대표적인 내진제품인 미국 TOLCO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진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해 소방설비 손상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이 이슈화되고 있다. TOLCO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발생하는 모든 곳에 설치되어 왔으며, UL과 FM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서 현재 국내 소방시설 내진설계 시장에서도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꼽히고 있다.

와이에스에프에스는 대표적인 제품 중에 2017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는 소방시설 중 옥내소화전설비, 스프링클러설비, 물 분무 등 소화설비중 배관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흔들림 방지 버팀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횡방향·종방향의 배관 상부를 고정하는 TY FIG. 980, 횡방향·종방향 배관 하부를 고정하는 TY FIG. 1001과 TY FIG. 4L(4LA)등 그 외 빔 구조물에 설치하는 다양한 빔 고정대 제품도 전시한다. TY FIG. 1001과 TY FIG. 4L(4LA)은 TY FIG 980제품과 함께 사용되는데 배관을 지지해 흔들림 버팀대 시스템을 완성한다. PIPE 사이즈(25A~200A)에 따라 다양하게 출시되며 TY FIG. 4L(4LA)은 일체형으로 구성돼 조립 및 설치가 간단하고 자재비가 절감되는 게 장점이다.

또한 가지배관을 고정할 수 있는 연결부속 중 신형으로 출시된 FIG. 76과 FIG 77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현장상황에 맞게 사전조립이 가능해 시공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스 내에 TOLCO 내진제품을 직접 설치 및 전시하여 고객들에게 내진설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현장에서 TOLCO 대리점 계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들어볼 수 있다.

김종남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설비업체와 현장 실무자들이 내진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진설계가 좀 더 발전 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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