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이투뉴스]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새해 에너지 산업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더 큰 발전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침체된 국내 경기, 불안정한 정치상황, 안전에 대한 위협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관련 업계를 필두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았던 그야말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에너지 산업계는 국가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더욱 분발하며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에너지 산업계 전반은 각 분야의 발전 노력에 더해 더 넓은 시각으로 업종간의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발전적 교류 증진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역시 에너지 산업의 교류 확대와 기술개발 및 안전확보를 통한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편익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천연가스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공급 신뢰성 제고’라는 공적 역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천연가스 설비 기술을 선도해 온 기술기업으로서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경쟁력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관계 조성과 발전적 비판에 힘써주신 이투뉴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 한 해 더욱 큰 번창과 발전을 바랍니다. 또한 에너지관련 산업 전체 관계자 여러분의 올 한해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