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확산 앞장

[이투뉴스] 희망의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에너지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에너지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이투뉴스 임직원 여러분, 새해 健康하시고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유럽 경제 위기감 고조, 예상을 뒤엎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파행과 경주지역 지진으로 인한 한반도 지진 공포,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은 한해였습니다.

올해 丁酉年 새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수입액이 3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선박의 총 수출액보다 많은 실정입니다. 특히 에너지 부분이 열악한 여건의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에너지 강국 실현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에너지를 생산 사용하는 에너지 강국 실현에는 정부의 체계적인 정책이 수립이 필요하지만 에너지를 만드는 것 보다 쉽고 효과적인 에너지절약이 반드시 병행되어야합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의 최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전국열관리 시공인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효율 향상과 소비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 차원에서 무허가업자 및 면허대여행위를 통한 불법시공행위 근절을 위해 법적, 제도적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일러판매사업자들의 직접 시공행위를 바로잡아 영세한 전문시공업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투뉴스도 2017년, 진실한 보도와 올바른 제언 등 언론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에너지 문제를 조명하고 에너지강국 진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전문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丁酉年 새해 아침을 맞아 다시 한 번 에너지 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늘 건강과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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