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사업자 권익과 가스안전 박차

[이투뉴스] 전국의 4,500여 LPG판매사업자 여러분, 2017년 사업번창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사)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전국 유일 LPG판매사업자 단체로 LPG산업 진흥 등의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긴 세월 사업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해 용기판매의 실적하락은 계속된 반면 세계적인 저유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도시가스 등의 타 연료를 LPG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였고, 많은 우려와 기대 속에서 정부의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LPG배관망사업단이 설립되었으며, 용기판매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재지정에도 불구하고 포항 등에서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빚어졌습니다. 또한 LPG운반차등록제의 법적미비와 자동차관리의 일반상식에 반하는 차량 매도자의 신고의무로 대구지역에서는 많은 사업자들이 형사처벌을 받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 중앙회는 LPG운반차등록제 폐지를 위하여 이중등록규제 개선 등의 정책제안을 계속 추진하였고, 독자적인 개별탱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 적합업종경쟁력강화사업, SKT·코리센과의 업무협약, 벌크로리 순회점검, 거래상황기록보고, 서민층가스시설 자재공동구매,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대행 등 오직 LPG판매사업자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올해에도 사업자의 권익과 LP가스안전을 위하여 우리 중앙회는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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