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업계 재도약 발판 WGC2021 준비 만전

[이투뉴스]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며 가스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6년 천연가스 산업은 계속되는 저유가 기조와 수요감소 등 많은 난관을 헤쳐 왔습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우리 연맹은 대내외적으로 천연가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연맹은 국내외 가스관련 최신 정보 및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간행물 콘텐츠를 보강하고 개편하였습니다. 또한 임원사 간담회를 신설하는 등 변화를 통해 회원사와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특히 연맹은 작년 12월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거행하였으며 본격적인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국 임무 및 WGC2021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국제 가스행사 가운데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가스총회는 한국 천연가스 산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함께 힘을 모아주신다면 WGC2021을 우리 가스업계 재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는 가스업계 전 밸류체인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가스관련 회의 ‘2016 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APGC2016)’를 개최했습니다. 2회차를 맞은 APGC 2016에는 산·학·연 전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고 프로그램과 전시 파트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개최될 APGC2017에서는 보다 많은 해외 연사와 전시업체를 유치하여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가스행사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진력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연맹은 국내 최대 가스관련 민간단체로서 여러 국내외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상호교류와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올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바라며 어느 때보다 마음이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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