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문 자유학기제 교재 및 진로프로그램 개발 공로

▲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이광학 공단 기후대응이사(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지난 1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분야 교육기부를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한 기관에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 학교에 대상을 주고 있으며, 공단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다양한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자유학기제 에너지 분야 교재인 '에너지프로젝트 1331'와 '미래를 여는 신재생에너지' 등을 제작했고, 진로체험프로그램 ‘에너지투모로우’를 자체 개발했다.

이광학 공단 기후대응이사는 “미래세대 꿈나무 학생들이 에너지·기후변화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다양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기부 활동의 결과로 3회 연속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고, 이번에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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