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디딤돌 프로그램 통해 현장체험 및 취업역량 강화

▲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구직자들과 한난 관계자들이 수료식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올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구직자 50명 전원이 지난달 28일 고용디딤돌 교육훈련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란 공공기관 주도하에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훈련시설 또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에게 고품질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지역난방공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서는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년 구직자에게 열병합발전시설 운영에 대한 직무교육을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실시됐다.

고용디딤돌 수료자는 직무교육을 비롯한 직장인 기초역량 배양 등의 훈련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직업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하는 등 본인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과정 참가자 모두가 성실히 교육과정에 임해 전원이 수료했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지역난방공사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경원 한난 사장은 “우리공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해준 청년들의 열정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번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내일을 향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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