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사업현황·생산량·판매량 등 통계자료 제공

▲ 집단에너지 맞춤형 통계서비스 온라인 홈페이지 화면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정부 3.0에 따라 올 연말까지 집단에너지 맞춤형 통계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기관 간 협력과 데이터개방 등 국민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정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공단은 1996년부터 집단에너지사업 추진현황, 운영실적 등 주요내용을 담은 편람 책자를 발간해 연간 사업현황, 생산량, 판매량 등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통계자료를 유관기관, 국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온라인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전자민원-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올 연말 공개된다.

게시판에는 집단에너지 허가·공급현황, 생산·판매현황, 지역냉방 공급현황 등 집단에너지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지역별사업자가 볼 수 있도록 통계지도,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국민 정보이용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단에너지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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