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전통시장 상인의 전기요금 부담완화 위해 지역업체와 조명기구 지원

▲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와 송강전통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이 '전통시장 led 조명기구 교체지원 및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천석현)는 30일 대전 유성구 송강시장 상인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LED 조명기구 교체지원 및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본부와 한솔제지 대전공장, 레딕스 등 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본부는 지역 업체와 함께 시장 내 오래된 150W 메탈등 16개를 100W의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연간 약 5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내 오래된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절약뿐 아니라 영세·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완화 등을 통한 시장활성화에도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천석현 본부장은 “이번 기증식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전통시장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사업을 통해 영세·소상공인들의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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