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현금, 전기장판·용품 등 약 500만원 전달

[이투뉴스]인천광역시와 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최일영),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등  에너지 안전 분야 유관기관은 29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시와 에너지 안전 분야 업무협약을 맺은 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3개 기관 인천지역 본부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금과 200만원 상당 전기장판·전기용품 등 모두 500여 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최일영 본부장,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장, 송기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인천지역 에너지 안전 분야 유관기관은 합동안전점검, 합동안전캠페인, 독거노인 주거안전 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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