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호평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018년까지 유효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우수기관 지정 시 각종 홍보물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 최근 재심사를 연장인증을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내달 열릴 예정이다.

공단은 산전·산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 남녀 근로자 구분없이 육아휴직 신청자는 100% 육아휴직이 가능하다.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육아휴직 직원 대체 인력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시차 출퇴근제, 스마트워크 근무제, 재량 근무제 등 탄력적 유연근무제를 운영중이다.

이종인 원자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가족의 행복과 코라드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