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일대 소외계층에 연탄 1100여장 직접 배달

▲ 서울시 집단에너지사업단 임직원들이 23일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박진섭)은 23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를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사업단이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구매한 연탄 1100여장을 당산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최치환 소통홍보팀장은 “사업단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은 이번 연탄 나눔 외에도 장학금 지원, 사랑의 반찬배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자매결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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