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합창대회 후원 통해 공동체 간 소통과 사랑 확인

▲ 대상을 받은 도담도담 합창단(평화의 집)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대표 김응식)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과 함께 4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제5회 Grow with Singing 가족합창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년 동안은 아이들의 자라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합창대회 형태로 열렸으나, 올해는 가족기능을 보완해 구성원 간 소통과 사랑을 확인했다.

이번 가족합창대회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장, GS파워 고객지원팀장 등 여러 인사들의 축하 격려와 지원으로 더욱 뜻 깊고 소중한 행사로 진행됐다.

가족합창대회는 GS파워가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우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이 연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서로가 관계를 맺고 소통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꿈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건강한 공동체의식을 키워나가기 위한 이번 대회에선 도담도담합창단(평화의집)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하나린합창단(참사랑지역아동센터)이 최우수상, 라온 예그리나 합창단(영림지역아동센터)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천사들의 합창단(한숲지역아동센터), 칸타빌레합창단(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함께하니 즐겁지 아니한가(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아띠합창단(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는 참가상과 상품권이 전달됐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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