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 주도적 역할"

▲ 허준행 한국수자원학회 26대 학회장

[이투뉴스] 한국수자원학회는 최근 서울 건설회관에서 실시한 학회장 선거에서 허준행 연세대 교수<사진>가 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허 교수는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하며, 임기는 2019년 1월까지 2년이다.

연세대 공학대학원 원장(토목환경공학과)으로 재직중인 허 차기 회장은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운영위원, 한국물포럼 이사로 활동중이다. 학회 부회장도 지냈다.

한국수자원학회는 지구상의 물에 관한 학술발전과 공익에 기여할 목적으로 1967년에 창립돼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수자원분야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허 차기 회장은 "전문성이 강한 열린 학회로 물 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개도국 해외사업진출 지원을 위한 산학연 특별협위체 구성 등 국제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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