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해온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이투뉴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7일, KBS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삼천리를 비롯해 170여개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삼천리는 비전 ‘사랑받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의 노후한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보수·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연말에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치는 ‘사랑나눔의 날’,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해외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어려운 형편의 미래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천만장학회, 한센인 시설과 아동양육시설에서 봉사를 펼치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 육군28사단과 해병2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방문과 더불어 삼천리 스포츠단 운영, ‘삼천리Together Open’ 및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처럼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데는 고유의 경영철학인 ‘3道’(즐거운 경영, 준비된 경영, 함께 하는 경영) ‘9經’(가정애·직장애, 자율 경영, 열린 경영, 안전환경 경영, 인재중시 경영, 창조혁신 경영, 기업가치 경영, 고객감동 경영, 나눔상생 경영)이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나눔상생 경영’이 밑바탕에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욱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수상이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며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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