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대중교통 인증샷 SNS 올리기 등 참여 유도

▲ 한 시민이 푸르미를 찾아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세계 차 없는 날(9월22일)’을 맞아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교통주간’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푸르미 Go’ 이벤트 등을 펼쳤으며, 특히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교통을 이용하자고 호소했다.

친환경교통주간 행사는 유럽교통주간에 맞춰 19일부터 23일까지 치르고 있으며 흥미로운 ‘푸르미 Go'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푸르미 Go’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안내 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 캐릭터 ‘푸르미·맑음이’를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아울러 친환경교통주간을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푸르미의 씽씽바람개비’ 등 수도권대기환경청 SNS(블로그·페이스북)를 통해 친환경 교통 이용 후기 및 관련 사연 남기기, 친환경 교통 이용 인증샷 올리기 등 친환경 교통 생활화를 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는 친환경 교통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친환경 교통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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