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억원 들여 세운 국내 최고의 노인전문 복지요양시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 주변 주민을 지원하는 미래복지재단(이사장 양원규)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31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미래복지요양센터(서구 드림로 227로)를 준공,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양원규 미래복지재단 이사장, 이규호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재현 매립지공사 사장, 강범석 서구청장, 심우창 서구의회 의장, 양재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복지요양센터는 수도권매립지공사,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미래복지재단이 2014년 3월부터 매립지 주변 주민지원기금 330억원을 투입해 노인요양원과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에 준공, 개원한 미래복지요양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대지면적 8113㎡, 연면적 1만1203㎡) 규모로 입소 정원 228명에 이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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