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주요 20개국 에너지장관들이 모이는 ‘G20 에너지장관회의’가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글로벌 에너지이슈에 대한 G20 차원의 논의를 위해 열린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접근성 제고와 재생에너지, 원자력, 천연가스 등 클린에너지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베이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G20 회원국의 협력을 결의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가한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두 번째줄 왼쪽 4번째)은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섬 등 국내 에너지신산업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아프리카 등 해외 에너지빈곤국의 에너지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그 사례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6~28일 에티오피아 방문 시 합의한 친환경에너지타운 해외진출사례를 설명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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