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강소형 기관부문 수상

▲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가 그린카드 마스코트인 ‘물범이’와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한 친환경생활’을 주제로 한 서비스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의 일환으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모두 3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공기업(10개), 기금관리·위탁집행형 기관(12개), 강소형 기관(12개)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환경산업기술원은 강소형 기관 중 대상(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 친환경생활’은 국민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산업기술원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은 물론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친환경소비 빅데이터 분석으로 개개인 맞춤형 친환경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부처와 민간에 산재된 친환경정보를 수집·공유·활용함으로써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친환경생활 정보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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