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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질소산화물 저감 위해 LPG택시 운영
[412호] 2016년 05월 31일 (화) 20:53:16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영국 버밍엄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디젤택시 60여대를 LPG 엔진으로 개조했다고 최근 밝혔다.

버밍엄 시의회는 엔진 제작사 KMS 및 LPG공급업체인 오토가스(AUTOGAS)와의 제휴를 통해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PG택시 63대를 지난달 개조했다. 개조 비용은 8000파운드 정도 소요되는데, 연료비 절감액을 통해 2년 안에 상쇄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PG택시는 환경성이 대폭 개선돼 대기청정구역(Clean Air Zone)에 통행료 없이 자유롭게 진입 가능하다. 기존 디젤택시 대비 미세먼지는 99%, 질소산화물은 90% 이상 저감 효과가 있다.

영국 런던은 2018년부터 디젤택시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고 시내로 진입하는 노후 디젤차에 통행료를 받는 등 디젤차 억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LPG택시의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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