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수익금 6500만원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

▲ 이재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드림파크장학재단 이사장 겸임)이 자선골프대회에서 모은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이투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는 29일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드림파크골프장(파 72, 36홀)에서 드림파크장학기금 마련 제1회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모두 145팀 572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1·2부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며, 행사를 통한 골프장 수익금 전액(약 6500만원)을 드림파크 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로 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이재현 사장(드림파크장학재단 이사장 겸임)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장학금 기금 마련 행사를 하반기에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장학회는 이날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줬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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