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해양전공 대학생 해양환경조사선 승선실습 지원

[이투뉴스]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지난달 29일 인하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조사선을 활용하여 생생한 해양환경 현장조사 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역량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대학생들은 해양생태계를 조사하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1호’에 직접 승선해 전공 필수과목인 ‘해양 관측 및 실습’ 수업을 진행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우리나라 동서남해에 해양환경조사선 3척을 배치해 해양생태계 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역량기부의 일환으로 전국 해양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역량기부가 해양전공 대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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