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 있는 조언 아끼지 않는 창구 당부

▲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장
[이투뉴스] 이 지면을 빌려 이투뉴스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07년 창간 이래 대한민국의 글로벌 녹색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투뉴스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전 세계 각국은 지난해 말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올 4월 본격적으로 당사국 서명 절차에 들어가며 바야흐로 진정한 에너지 전환시대에 돌입하여 신재생에너지가 화석 연료의 자리를 대체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풍력으로 생산한 전력은 MWh당 약 0.6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규모 발전단지 건설이 가능하며 양질의 풍황자원을 활용해 높은 이용률을 달성할 수 있는 해상풍력은 온실가스 감축의 시대 요구에 의해 성장시켜야 할 산업입니다.

 그동안 이투뉴스는 국제적인 에너지전환 시점에 국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노력에 발맞추어 독자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창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풍력산업의 현안 및 어려움에 냉철하되 따뜻한 시각으로 힘을 보태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당면 현안인 해상풍력 확산에 대한 통찰력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여론 창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이투뉴스의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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