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월성원전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4일 오전 7시10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에 따르면, 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 2월 29일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제24차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했다.  

이 기간 월성 1호기는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저압터빈 3대 분해점검, 발전기 분해점검 등의 정비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재가동에 들어간 이 원전은 15일 오후 6시경 전 출력에 도달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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