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업무 인력보강 및 조직 신설 변경

[이투뉴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이 국내외 정책조사와 정보 콘텐츠 기획 등 고유 전문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재단은 별도 조직이던 정책조사단을 정책조시팀으로 정규 직제화하고 국내외 원자력 정책조사 업무를 전담하는 통·번역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콘텐츠개발팀과 미디어소통팀을 통합, 콘텐츠소통팀을 발족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담당하던 대외협력팀을 공공협력팀으로 변경해 공공성을 높였다.

신설 콘텐츠소통팀은 향후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을 원스톱으로 맡아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정·객관·과학적 원자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개편은 28일자로 시행된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핵심 조직 중심으로 슬림화하고 전문 역량은 강화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원자력 국민소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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