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본사서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 22일 한전기술 김천사옥에서 열린 원자력 안전의 날 행사에서 조직래 본부장(왼쪽 첫번째)과 주요간부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설계오류 제로화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전기술은 22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직래 원자력본부장 등 주요 직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3차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전기술은 ▶2015년 원자력품질보증 활동 보고 ▶미국기계학회 기술기준 적용사례(ASME Code Case) 개발 등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래 본부장은 “한전기술만의 고유한 안전문화 규범을 통해 원전 설계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설계품질 제고를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2003년부터 매 분기마다 원자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어 안전성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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