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6시 신도림역 1번 출구 디큐브파크에서

▲ 지난해 디큐브파크에서 열린 ‘성 패트릭 데이’ 축제 모습.

[이투뉴스] 대성산업은 아일랜드를 비롯해 유럽,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성 패트릭 데이(Saint Patrick’s Day) 축제를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아일랜드의 국경일이다. 아일랜드에서는 강물에 초록색 물감을 타거나, 아일랜드의 상징인 세 잎 클로버와 같은 초록색 옷을 입고 축제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한국인들로 구성된 아일랜드 댄스그룹인 ‘Tap Pung’의 전통 춤 공연과 아일랜드 전통음악 'Jigs & Reels' 공연, 아메리칸 포크 음악인 ‘Boss Hagwon' 공연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산업은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성 패트릭 데이 축제를 비롯해 에콰도르 삐친차 축제와 같은 글로벌 기념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하며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문화 예술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 패트릭 데이’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도림역 1번 출구 디큐브파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