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의 활동 내용이 담긴 책자가 발간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운영에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 11명으로 꾸려진 '드림파크 혁신주니어보드'가 작년 활발한 활동을 마치고 지난 19일 활동보고서 '드림메이커'를 펴냈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갖고 혁신세미나 진행, 마스코트 마련, 혁신우수기관 탐방, 직원 대상 혁신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벌였다.

 

특히 혁신만족도 설문조사는 전사적인 혁신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 공사 내부의 불필요한 규제나 제도를 폐지·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고서 '드림메이커'는 이들의 활동을 정리, 혁신우수기관 탐방기와 혁신을 위한 전문가 제언, 사장과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평 혁신주니어보드 팀장은 "혁신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조직에 영속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이라며 "올해에도 젊은 직원들이 더욱 부지런히 뛰어 공사의 혁신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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