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악동 경주여중 인근 신축현장서 개최

▲ 원자력환경공단 신사옥 신축현장 위치도
[이투뉴스]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운영·관리를 전담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경주시내에 본사 신사옥을 건립한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내달 1일 경주시 서악동 경주여자중학교 인근 본사 신축현장에서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옥 신축 기공식을 열 예정이다.

신사옥은 건설현장은 현 북성로 사옥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경주여중 옆 서악동 243 번지에 들어선다. 지금까지 공단은 경주시내 임차사옥을 본사로 사용해 왔다.

공단은 이번 신사옥 신축을 통해 국가 방폐물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경주지역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내달 1일 기공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주요인사 기념사 및 환영사, 외빈 축사, 기공 퍼포먼스 등 지역사회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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