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 같은 결정을 바탕으로 오는 연말에는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에 LPG트럭을 20여 대를 추가 도입키로 했다. 추가 도입되는 차량은 새크라멘토와 프레즈노 지역에서 운행된다.
AmeriPride의 배니 앨리슨 물류팀장은 LPG트럭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 구축비용이 대체연료 차량 중 가장 적게 소요되며, 연료비도 저렴해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LPG 충전 시 갤런당 1.55달러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디젤보다 50% 가량 저렴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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