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이 가스안전 기원제를 열며 무사고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국렬)는 7일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산천단에서 가스안전 무사고 기원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공사 비전인 가스사고 50% 감축과 2015년 무사고를 기원하고, 제주지역본부의 자체 목표인 ‘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제주’ 만들기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기원제에서 오국렬 본부장은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과 제주만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신구간(이사가 집중되는 기간)을 맞아 더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자”며, “집단공급 100여개 시설에 대한 행정관청 합동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하는 등 동절기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는 올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가스업계의 협조체제를 강화, 선제적 사전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 및 고위험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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