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산업성장과 학술발전 위해 노력할 것"

▲ 윤형기 회장
[이투뉴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를 맞아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종사하시는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말처럼 열심히 달려으나, 내적으로는 시장위축,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격하락, 각종 규제 및 수용가 측의 거센 반발 등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힘들었고,  외적으로는 중국의 저가 공세와 좁혀오는 기술경쟁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유가하락은 우리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새해에도 다시 한번 분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기는 항상 기회를 수반합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이기시고, 크게 도약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수차례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산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춘추계 국내 학술대회, 세계 25개국 6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을 개최해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를 위한 최신기술정보와 전문가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우리학회는 올해에도 더욱 새로운 각오로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성장과 학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헌신화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사업적 성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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