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온타리오 주정부 사업규모 축소로 철회

[이투뉴스] 한국전력공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추진 중인 태양광과 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사업과 관련해, 한국 컨소시엄에 불참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한전은 초기 삼성물산과 주정부가 25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단지 건설을 목표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나 작년 5월 주정부가 1369MW 규모로 사업을 축소하면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난해 5월 한전은 주정부, 삼성물산과 철회를 두고 합의했고 한국시간으로 이달 23일 주정부와 컨소시엄 불참을 주요 내용으로 공식 서명을 한 후 이를 공시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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