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 임직원과 시흥시민들이 시화방조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투뉴스] 삼천리는 지난 18일 임직원 및 시흥시민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화방조제 Clean Day’ 를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삼천리 임직원과 시흥시민들은 깨끗한 시화방조제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작업을 벌여 70여 포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시화방조제 클린데이’는 삼천리와 시흥시가 행락객들과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아온 시화방조제를 살리기 위해 2006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환경정화활동이다.

이 같은 지속적 환경정화를 통해 시화방조제는 서서히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시화방조제 주변에서 매점이나 낚시 선박을 운영하는 상인들도 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쉽게 쓰레기를 버리던 관광객들 역시 많이 줄어드는 등 시화방조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삼천리는 시화방조제 클린데이 행사 이외에도 인천 청량산, 오산 독산성 등에서 식목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산림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가스시설 무료점검·보수·교체, 자원봉사활동 등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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