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까지 70억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

[이투뉴스] 신성솔라에너지가 지난달 26일 일본 건설사인 하야시모토와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약 70억 원으로 계약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다.

회사는 2012년 일본 지사 설립 이후 올해 3월 일본 타이요우와 모듈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아사히 알렉스, 하야시모토와도 20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야시모토사는 지난 해에도 신성솔라에너지와 32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올해 9GW까지의 성장이 기대되는 괄목할만한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은 회사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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